아레니우스



  스웨덴의 화학자·물리학자. 1883년, 염과 산이 수용액 중에서는 일부가 전기를 전하는 입자(이온)로 나뉘어져 있다는 전리설을 발표. 수용액의 응고점이 0℃보다 낮다는 것 등을 제대로 설명하였다. 이 전리설에 오스트발트 등은 동조했지만, 일반에는 한동안 인정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 사고가 매우 중요한 것임이 밝혀지자, 1903년에 노벨 화학상을 수상. 중요한 일은 반응이 진행되기 위해서는 분자가 일정한 값의 에너지의 벽(활성화 에너지)을 넘어야 하며, 그 벽의 높이가 반응의 빠르기를 결정한다는 생각을 제시한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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