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 대사 공학 (systems metabolic engineering)

미생물의 유전자를 체계적으로 분석한 뒤 사람이 컴퓨터로 원하는 생명체를 설계해 유용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대장균과 같은 미생물의 유전자를 조작해 이들의 신진대사 과정에서 화학물질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유기체의 유전자 구성을 변화시키는 일이나 복잡한 미생물 대사를 조작하는 작업 등이 포함된다. 최근에는 차세대 바이오 연료인 부탄올을 생산하는 균주를 개발하기도 했다. 이를 이용하면 식물 찌꺼기인 바이오매스에서 플라스틱 원료는 물론 휘발유 등의 연료 등 각종 화학물질을 생산할 수 있다. 세계경제포럼(WEF)이 선정한 ‘2016년 세계 10대 유망기술’에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