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옷감에 최신 기술을 융합한 미래의 옷감으로, 센서가 부착되어 감지 기능이나 컴퓨터와의 쌍방향 통신 기능을 할 수 있는 옷감이다. 2017년 구글은 리바이스와 제휴하여 스마트 옷감으로 만든 옷을 공개했는데, 구글은 이 옷을 위해 일본의 한 직물 제조업체에 전류가 통하는 전선의 바깥에 섬유를 입혀 만든 실로 옷감을 만들고 여기에 조그만 회로를 이용해 센서 역할을 하도록 만들었다. 스마트 의류가 가장 많이 적용되고 있는 분야는 스포츠 및 피트니스다. 운동시 칼로리 소모량, 심박수, 체온 등을 실시간으로 체크해 효율적인 운동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건강 및 의료 분야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실시간으로 체크된 심박수, 체온 등 신체 상태 데이터가 의사들에게 전달되고 이상이 발견될 시 실시간으로 환자에게 알려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