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의 파노라마


  * 도서명 : 생명의 파노라마

  * 저자 : 황현숙(역자)

  * 출판사 : 사이언스북스

  * 선정부문 : 중고등 번역(2001년)

 

 

 

 

 

 

 

 

화려한 컬러삽화와 함께 꾸민 발생과 진화, 생명의 신비. 생명체에 대한 가장 흥미로운 점은 모든 생명체들이 놀라운 다양성을 부여하는 동일한 형태의 작고 정교한 장치들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이 책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 속에 숨겨진 이러한 통일성을 탐구함으로써, 우리 인간을 다른 생명체들과 하나로 엮어주고 있다. 상상력과 창조성, 그리고 핵심을 읽어내는 유머러스한 일러스트까지 갖추고 있어 생물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에게 좋은 안내서 역할을 해 줄 것이다.

 

 

 

 

 

 

 

제1장. 보편성:모든 생명체들이 공유하고 있는 16가지 공통점이란 무엇일까? …1
제2장. 에너지:생명체는 어떻게 빛과 같은 에너지를 생명 유지에 이용할까? …35
제3장. 유전자:DNA의 4글자(A,G,C,T)는 어떻게 모든 생명체를 다양하게 만들까? …75
제4장. 생명 장치:DNA는 어떻게 RNA로 전사되어 생명에 필요한 단백질을 합성할까? …103
제5장. 피드백:생명체는 생명에 필요한 물질의 생산량을 어떻게 조절할까? …125
제6장. 발생:세포는 어떻게 서로 “긴밀한 공동체”를 이룰까? 또 수정란은 어떻게 태아로 변할까? …147
제7장. 진화:생명체는 어떻게 변하고 적응할까? …177
주 …225
찾아보기 …227

 

 

 

 

 

 

하버드 대학교 교수를 역임하고 미국 국가과학아카데미의 생화학 분야 회원으로 있는 저명한 과학저술가 말론 호아글랜드Mahlon B. Hoagland와, 과학 분야 전문 일러스트레이터이자 뛰어난 화가인 버트 도드슨Bert Mson은 “생명의 신비와 아름다움”에 감동해 서로에게 가르침을 주고받으며 훌륭한 생물학 입문서를 탄생시켰다. 이 책 [생명의 파노라마The Way Life Works]는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내용이 풍부한 그림과 재미있고 쉬운 설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두 가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루어 생물학을 처음 공부하려는 사람들의 발걸음올 한층 더 가볍게 해주고 있다.

이 책이 소개하는 생물학의 세계는 기본적으로 첨단 유전공학의 모태가 된 세포생물학과 분자생물학을 다루고 있다. 얼핏 생각하기에 두 학문 분야의 이름만 들어도 왠지 “가까이 하기엔 너무나 어렵다”고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은 생물학의 기본 용어부터 생물 구성 요소들의 명칭과 구조 및 작용 원리까지 그림을 통해 쉽게 설명한다.

– 생명은 어디에서 기원하여 어떻게 작용할까?
– 식물은 어떻게 햇빛으로 영양분을 만들 수 있을까?
– 단지 4글자 알파벳으로 구성된 DNA의 암호가 어떻게 지구상 모든 생명체의 설계도를 그려낼 수 있올까?
– 닭과 달걀 중 어느것이 먼저일까?
– 어떻게 정자 하나와 난자 하나가 결합한 수정란이 5조 개의 세포를 지닌 아기가 될 수 있을까?
– 새는 과연 공룡에서 진화했을까?

위와 같은 의문들은 모든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 것이지만, 그 해답을 쉽게 접하기가 쉽지 않다. 이 책은 위의 질문들에 대해서 뿐만 아니라, 모든 생명체들이 왜 서로 다 다르면서도 놀라운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지에 대한 핵심적인 내용들을 아주 쉽고 흥미롭게 보여준다.

육안을 넘어 현미경의 세계로 들어간다면, 모든 생명체가 얼마나 많은 공통점을 지니고 있는지 발견하게 된다. 이 책은 생명의 그러한 통일성을 찬미하고 있다. 이 독특한 책은 모든 생명체가 태어나서 자라고 번식하고 그리고 함께 살아가는 다양한 방식에 대한 여행을 하는 데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이다.

이 책은 지구상에 존재하는 모든 생명체들 속에 숨겨진 통일성을 탐구함으로써, 우리인간을 다른 생명체들과 하나로 엮어주고 있다. 각 장에서는 다양한 통일성의 원리들을 설명한다.

 

 

 

※ 자료제공 : 교보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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