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보 K-사이언티스트] 블랙홀, 은하의 관계를 풀다 – 손봉원 전파천문학자

■손봉원 / 한국천문연구원 책임연구원
대한민국을 이끌어간 과학계의 주역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응원하는 브라보 K-SCIENTIST

백 열 세 번째 주인공은 한국천문연구원의 손봉원 책임연구원이다.

방대한 질량으로 빛과 시간, 모든 것을
비틀어 버리는 미지의 공간 블랙홀.

한국천문연구원의 손봉원 전파천문학자는
오랫동안 블랙홀을 연구해 왔다.
그는 ETH 프로젝트의 한국 책임자이기도 하다.

EHT 프로젝트는 전 세계 6개 지역에 8개의 전파망원경을 설치하여
블랙홀을 공동관측하는 국제협력 프로젝트이다.
블랙홀을 관측하기 위해선 지구 크기의 망원경이 필요하다.
따라서 8개의 망원경을 모두 연결해 우주를 동시
관측하는 초대형 프로젝트라고 할 수 있다.

이들은 3년 전 인류가 최초로 관측한 블랙홀
‘M87’을 영상으로 관측해 세계 모두를 놀라게 한 바가 있다.

그는 여전히 블랙홀을 연구하고 비밀을 파헤치고 있다.
최근 지구에서 가장 가까운 초대질량 블랙홀 ‘궁수자리 A’의
기하학적 구조를 뿌연 효과를 없애는 디 블러링 기술로
더욱 선명하게 밝히는 데 성공했다.

블랙홀의 실체를 증명한 현재.
블랙홀 연구가 가지는 의의를 생각하며,
그는 내일도 우주의 열쇠인 블랙홀을 연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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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홀, 은하의 관계를 풀다 / YTN 사이언스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gram_view.php?s_mcd=1394&s_hcd=&key=202203291037076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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