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새학기 유행하는 전염병

봄철 새학기 유행하는 전염병







 


[앵커멘트]

YTN
사이언스24가 전해드리는 건강과학 코너, 오늘은 봄철 새학기 아이들이 걸릴 수 있는 전염병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아이들이 새학기에 들뜬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이때, 학교에서 병이 옮아서 아프면 부모님들 속이 많이 상하시지요?

매년 이맘때 아이들이 걸리기 쉬운 전염병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소아청소년과 전문의가 전화 연결돼 있습니다. 심계식 선생님!

[
질문]

매년 봄철 이맘때면 개학과 동시에 학교에서 흔히 유행하는 전염병이 있지요? 대표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나요?

[
답변]

단체 생활에 의한 바이러스 성 질환의 전염이 증가할 수가 있겠습니다.

감기, 인플루엔자, 홍역, 볼거리, 수두 등의 감염이 증가할 수 있겠습니다.

[
질문]

그 가운데 가장 많은 경우가 물론, 감기와 인플루엔자에 의한 호흡기 질환이겠지요?

[
답변]

감기는 라이노바이러스의 감염에 의한 경우가 많은데, 2-4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대개 1주 내에 좋아지지만 30% 정도의 소아에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호흡기 분비물의 접촉이나 비말을 통해 감염되므로 손을 자주 씻고, 코와 눈을 만지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인플루엔자는 감기보다 훨씬 심한 증세와 경과를 보여서 발열, 근육통, 두통 등의 전신 증상이 많고, 기침이 더욱 오래도록 지속될 수 있으며, 중이염, 폐렴 등의 합병증도 더욱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질문]

홍역의 경우에 예방접종 받지 않으면 95%이상, 그러니까 대부분이 감염이 된다고요?

[
답변]

홍역예방접종은 12~15개월에 기본 접종을 한 후 4~6세에 추가 접종을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전염성이 강해서 접촉한 경우 90% 이상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10~12일의 잠복기 후에 발열, 기침, 콧물, 결막염 등이 나타나는 3~5일 간의 전구기, 홍반성 구진상 발진이 목의 외상부와 귀 뒤부터 나타나는 1~2일간의 발진기, 마지막으로 발진이 소실되면서 7~10일간에 걸쳐서 작은 겨 모양으로 껍질이 벗겨지는 경과를 보이게 됩니다.

치료와 관리로는 안정, 수분공급, 기침, 고열 등에 대증 요법을 시행하며, 합병증이 생기는지 면밀히 관찰하여야 할 것입니다.

[
질문]

초중등 학생들의 경우 볼거리에 걸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하는데, 볼거리는 어떤 병이고 증상을 어떻습니까?

[
답변]

타액의 비말 감염으로 전염되며, 대부분 (85%)에서 이하선의 종창과 동통을 가져옵니다. 이 경우 귀가 상측방으로 밀려나 보이게 됩니다.

대개 1~3일째에 가장 심하게 부어보이다가 3-7일 후에 가라앉게 됩니다.

치료는 역시 대증 요법으로 충분합니다.

[
질문]

수두 역시 일년 중 5~6월에 발생률이 높다고 하는데, 이 역시 전염성이 있는 병이군요?

[
답변]

수두는 비말 감염과 직접 접촉으로 전염될 수 있으며, 10~21일의 잠복기를 거쳐서 홍반, 구진, 수포, 농포, 가피 등으로 발진이 변화하는 양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적이겠습니다.


[
질문]

이밖에도 유행성결막염을 비롯해서 각종 전염병도 새 학기가 시작되면, 아이들이 종종 감염이 되지요?

[
답변]

유행성 결막염의 경우에는 눈매개물눈의 경로로 전염되며 일단 발생하면 폭발적으로 유행하기 때문에 위생에 특히 주의하셔야 하겠습니다.

[
질문]

이러한 봄철 전염병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합니까?

[
답변]

, , 입 등을 만지지 말고, 자주 손을 씻어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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