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 공군사격장 지하수 발암물질 기준치 3배

보령 공군사격장 지하수 발암물질 기준치 3배


 







충남 보령시 공군사격장 주변 지하수에서 기준치의 3배가 넘는 발암물질이 검출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홍영표 의원은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사격장 주변 갓배 마을 주민들이 일반인보다 폐암은 3배, 위암과 간암은 5배 높은 발병률을 보인 것은 오염된 지하수 때문이라며 주민들에 대해 건강영향 전수조사를 실시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실제로 홍 의원이 인용한 녹색병원 노동환경건강연구소의 조사결과에 따르면 지하수에서 자동차금속세척제 성분과 휘발유 첨가제로 쓰이는 성분이 각각 기준치의 3배와 10배 검출됐고, 어폐류에서는 기준치의 3배가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습니다.


 


홍 의원은 지하수를 식수로 사용했던 19가구 37명 중 25명이 암에 걸렸으며, 암환자 25명 중 17명이 사망했고 현재 8명이 투병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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