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허



독일의 바이에른 출신의 의화학자이며 산업화학자. 그는 마인츠 궁정의와 오스트리아의 경제고문을 역임했다. 그는 금속이 변환된다는 연금술을 믿었고, 도나우 강의 모래를 금으로 만려고 노력했으나 실패했다. 그믐 고대의 4원소(불, 공기, 물, 흙)나 중세의 3원소(수은, 유황, 소금)에는 비판적이었으며, 공기, 물, 흙을 기본 원소로 했다. 그의 저서《지하의 자연학》에서는 지하물질(무기질)은 흙의 성질(土性)인데, 그것에는 3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 중에 유성의 흙에 연금술에서의 유황과 같은 가연성이 있다고 했다. 이러한 생각은 나중에 슈탈(G. E. Stahl, 1660-1734년)의 플로지스톤설로 옮겨 가는 길을 열게 된다. 또한 그는 《연금술의 삼각대》에서 화학자가 필요로 하는 기구류를 언어와 그림으로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