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물질 (antimatter, 反物質)

일반적으로 물질은 소립자(素粒子)들로 이루어져 있지만, 소립자에 대한 반입자(反粒子)의 개념을 물질로 확대시켜 반입자로 이루어진 물질을 반물질이라 정의한다.

1931년 앤더슨(Carl David Anderson)의 실험에 의해 전자와 반대되는 전하를 갖고 질량 등의 물리량은 동일한 반전자(positron)가 발견되어 반물질이 존재한다는 것을 밝혔고, 이후 반양성자(antiproton)와 반중성자(antineutron)가 발견되어 양성자, 중성자, 전자에 대한 반물질이 모두 입증되었다. 물질과 반물질이 만나게 되면 이들을 이루는 원자가 쌍소멸하여 소립자가 되고, 이들 입자는 다시 감마선( r – ray )이나 중성미자(中性微子)로 바뀌게 되며 이는 광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진행되기 때문에 반물질을 확인하기가 매우 어렵다.

반물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