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산이나 유적, 예술품 등을 파괴하거나 손상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자연 경관 등을 훼손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북아메리카의 반달족이 5세기 유럽으로 이주할 때 지중해 연안에서 로마까지 무자비하게 파괴했다는 헛소문에서 유래한 말이다. 18세기 프랑스의 한 주교가 혁명 당시 자코뱅당의 파괴 활동을 반달족의 범죄 행위에 빗대면서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
문화유산이나 유적, 예술품 등을 파괴하거나 손상하는 행위를 가리키는 말이다. 무분별한 개발 등으로 자연 경관 등을 훼손하는 행위도 포함된다. 북아메리카의 반달족이 5세기 유럽으로 이주할 때 지중해 연안에서 로마까지 무자비하게 파괴했다는 헛소문에서 유래한 말이다. 18세기 프랑스의 한 주교가 혁명 당시 자코뱅당의 파괴 활동을 반달족의 범죄 행위에 빗대면서 처음 사용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