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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균법(asepsis)

치료를 할 때 병원미생물의 접근을 사전에 예방하는 처치. 특히 외과수술을 할 때 상처를 통한 감염 방지를 목적으로 한다.


19세기 후반까지는 상처를 통한 감염으로 일어나는 화농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한 것이라는 사실을 알지 못했다.


그후 프랑스의 L. 파스퇴르가 이들 미생물은 생체 내에서 번식을 하며 상처를 통해 감염된다고 생각했고, 영국의 외과의사 J. 리스터는 미생물 예방에 성공했다.


리스터는 병원미생물을 페놀로 소독하여 수술할 때 감염률을 급격히 감소시키고, 그 방법을 제부법(制腐法)이라고 했다.


그 후 이 예방법은 많은 소독약의 발견이나 열에 의한 멸균법의 확립으로 수술시 없어서는 안 될 기초적인 처치가 되었다.


무균법을 크게 분류하면 소독법·멸균법 및 그 응용 기술로 나눌 수 있다.


그 응용기술로는 ① 수술할 때 상처 부위를 소독약으로 깨끗이 소독한다. ② 그 주변에 멸균된 헝겊을 둘러 청결상태를 유지한다. ③ 수술을 집도하는 의사나 간호사는 완전히 멸균된 수술복이나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또 모자·마스크 등을 착용하여 세균 등 미생물이 침입할 수 없게 하는 등의 처치를 무균법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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