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의 법칙(law of friction)

[요약] 물체가 표면을 따라 미끄러질 때 작용하는 마찰에 관한 경험적인 법칙이다.

물체가 표면을 따라 미끄러질 때 작용하는 마찰에 관한 경험적인 법칙. 아몽통의 법칙 또는 쿨롱의 법칙이라고도 하는데, G. 아몽통(1699)이 발견하고 C. 쿨롱 (1781)이 확인하여 더욱 보완한 경험 법칙이다. 마른마찰과 경계마찰의 마찰계수는 ① 두 면을 수직으로 누르고 있는 힘(수직하중)의 대소, ② 겉보기 접촉면적의 대소, ③ 상대속도의 대소에 의하지 않고 일정하다고 주장했다. 근사적인 법칙으로서 특히 수직하중이 극히 크거나 아주 작은 경우, 또는 상대속도가 아주 작은 경우에는 문제가 많지만 대국적으로는 마찰현상의 특성을 잘 나타내고 있다. 두 면의 국부적인 응착부의 층밀리기가 마찰력의 주원인일 때는 이 법칙은 이론적으로도 기대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