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바(lava)

화산 분화구에서 흘러나오는 용융상태 내지 반고결(半固結)상태의 화산암 성분의 용융체 및 그 냉각고결체(冷却固結體). 라바의 온도는 은과 구리를 녹일 정도인 1,100℃ 이상이다.

점도(粘度)에 따라 분화구 근방에서 굳어지기도 하고 먼 곳까지 흘러가기도 한다. 라바가 지표에서 냉각될 때는 함유된 가스의 산일(散逸)로 많은 기공(氣孔)이 생긴다. 제주도는 라바의 좋은 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