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할 [equal cleavage, 等割]

다세포 동물이 수정되고 난할이라는 매우 빠른 세포분열을 하여, 여러 개의 할구를 생성할 때, 그 생성된 할구가 비슷한 크기를 갖는 것을 말한다. 반대로 할구들이 크기의 차이가 있는 것은 부등할이라고 한다.

등할과 부등할을 가르는 것은 난황의 영향을 많이 받는데, 난황은 난할에 도움을 주지 않고 잘 나뉘지 않기 때문에 오히려 난할을 방해하는 역할을 한다. 난황을 가지는 쪽 할구의 크기는 크고, 난황이 없는 쪽의 할구는 크기가 작게 된다. 따라서 등할을 하려면 난황이 거의 없거나, 고르게 잘 퍼져 있는 등황란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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