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체론(gas theory, 氣體論)

[요약] 열평형상태에 있는 기체의 이론을 말한다.

넓은 뜻으로는 기체분자운동론도 포함되지만 좁은 뜻으로는 열평형상태에 있는 기체의 이론. 기체의 열역학에 관한 여러 가지 양의 계산, 특히 상태방정식의 이상기체(理想氣體)의 상태방정식에서의 편차나, 서림(凝縮)이나 임계상태의 존재 등 정량적 설명을 목표로 한다. 정성적 이론은 반 데르 발스의 상태방정식을 써서 성립되었고, 정량적 이론은 H. D. 우루셀(1927), J. E. 메이어(1937) 등에 의해 분배함수의 비리알전개법(virial expansion)으로 이루어져 비리알계수에서 분자간 힘에 대한 지식을 얻는 길을 열었다. 분배함수의 계산으로는 과냉각 기체 같은 준안정상태를 얻을 수 없다는 것이 L. van 호브(1949)에 의해 증명되었다. C. N. 양과 T. D. 리(1952)는 분배함수와 서림현상의 수학적 관계를 명백히 하려고 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