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우수과학도서] 그러므로 나는 의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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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그러므로 나는 의심한다
저   자 보 로토(이충호)
출판사 해나무
발간일 2019.12.16.
부   문 대학,일반

책소개

세계적인 신경과학자 보 로토의 대중적인 과학교양 도서. 저자는 20년 이상 진행한 선구적인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 뇌가 어떻게 진화해왔는지, 왜 실재를 보지 못하는지, 우리가 지각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등을 실험적인 방식으로 설명한다. 저자에 따르면, 다음번의 가장 큰 혁신은 ‘새로운 기술’이 아니라 ‘보는 방법’이다. 그리고 보는 방법으로 ‘다르게 보기’, 즉 지각 방식의 ‘일탈’을 제안한다. 말하자면 이 책은 지각의 작용 방식 뒤에 숨어 있는 과학을 명쾌하게 설명함으로써, 세계를 보는 방법에 대한 긴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우리가 세계를 어떻게 지각하는지를 이해하는 것만으로도 창조적인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우리의 생각, 지각,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키는 지적 안내서. 책 곳곳에 배치된 감각적인 일러스트와 착시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이 책을 펼쳐보면, 무척 흥미롭게도, 중간에 작은 그림들이 글자를 타고 넘어가고, 글자가 반대로 씌어 있는가 하면, 심지어 페이지가 뒤집어져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이 모든 실험적 요소는, 관성적인 책 읽기를 멈추도록 인도한다. 뒤집어보고 다르게 보고 삐딱하게 보도록 한다. 궤도를 이탈하게 만드는 책 읽기를 의도적으로 유도하는데, 이는 끊임없이 ‘다르게 보기’를 시도하라는 이 책의 주제와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책에 쏟아진 찬사

“획기적인 책… 도발적이면서도 흥미진진하다.”
_ 이켄 로빈슨, 『엘리먼트(The element)』의 저자

“보 로토는 신경과학을 토대로, 신선하고, 도발적이고, 자극적이고, 계시적이고, 흥미진진한 글을 썼다. 길을 찾는 우리에게 이론신경과학과 실험신경과학의 세계는 제공할 것이 많다.”
_ 이언 리치, 이언 리치 건축 사무소 책임자

“보 로토는 우리가 세계에 대한 자신의 제한적인 감각 지각에 얼마나 많이 의존하는지 어느 누구보다도 잘 보여준다. 결국, 우리가 세계에 대한 우리의 지각을 바꾸는 것을 통해 세계를 바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_ 올라퍼 엘리아슨, 조각가이자 공간 연구자, 스튜디오 올라퍼 엘리아슨 창립자

“보 로토는 내가 아는 가장 창조적인 과학자 중 한 명이다. 많은 신경과학자들이 사람 뇌의 모든 연결을 지도로 작성하려는 맹목적인 목표에 매달리고 있는 이 시대에, 그는 과학의 발전이 일반적 통념을 의심하고 신선한 방식으로 단순한 질문을 제기함으로써 이루어진다는 신념을 추구하고 있다.”
_ 데일 퍼브스, 듀크 대학교 뇌과학연구소 명예교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