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적외선과 가시광선, 자외선 등의 전자기파를 말한다.
적외선과 가시광선, 자외선 등의 전자기파를 뜻하며 그 범위로는 자외선보다 높은 진동수의 전자기파를 포함한다. 우리가 물체를 볼 수 있는 이유도 물체에 반사된 빛이 눈을 통해 들어와서 망막에 맺혀, 시신경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또한 빛은 짧은 파장을 갖기 때문에 큰 직진성을 나타내며, 광원에 의해 그림자가 생기는 현상은 빛의 직진성을 잘 보여준다.
빛이 물리학적으로 큰 의미를 갖는 이유 중 하나는 자연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를 갖기 때문으로 그 크기는 진공에서 299,792,458m/s 이며 공기 중에서도 약간 느리지만 크게 다르지 않은 속도를 갖는다. 아인슈타인의 유명한 질량-에너지 등가원리 공식의 E = mc2의 c가 빛의 속도를 뜻하는데, 이것으로 알 수 있듯 빛의 속도는 c로 표기한다.
빛은 광전효과를 일으키는 등 입자성을 나타내지만, 회절이나 굴절, 반사 등 파동성 또한 나타나며 이를 빛의 이중성이라 한다. 하지만 빛의 입자성과 파동성을 동시에 관측한 사례는 현재까지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