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R&D] 우리나라 최초의 독자 우주발사체, 국민여러분께서 이름을 지어주세요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임철호, 이하 ‘항우연’)과 함께 국내 최초 독자 우주발사체(한국형발사체)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대국민 명칭공모전을 4월 27일(금)부터 5월 31일(목)까지 실시한다.

ㅇ 우주개발과 관련된 다양한 정보 제공을 위해 이번에 새롭게 개설되는 한국형발사체 홈페이지(kslvii.kari.re.kr)를 비롯하여 각 급 학교, 과학관, 관련 온라인 포털 등을 통해 공모 소식을 알리고 전 국민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ㅇ 이번 공모전은 그간 별도의 명칭 없이 ‘한국형발사체’라고 불러온 우리 독자 우주발사체의 이름을 정하기 위한 것으로, 대부분의 다른 국가들의 경우 로켓이나 위성을 개발하기 전이나 개발하는 과정에서 고유의 명칭을 확정하여 사용하고 있다.

□ ‘한국형발사체 개발사업’은 2021년까지 1.5톤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km~800km)까지 쏘아 올릴 수 있는 3단형 우주발사체를 순수 우리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으로, 올해 10월 실시하는 시험발사를 통해 75톤급 주 엔진의 비행성능을 검증할 계획이다.

ㅇ 이에 과기정통부는 시험발사의 성공을 염원하고 국민적 관심과 우주에 대한 긍정적 상상력을 고취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가능하며, 한국형발사체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ㅇ 국내 독자기술로 개발 중인 우주발사체에 어울리는 이름으로 우주개발 선진국의 이미지를 잘 나타내며, 참신하며 발음과 기억에 용이한 응모작을 제출하면 된다.

ㅇ 이후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1명(과기정통부장관상/상금300만원), 우수상 2명(항우연원장상/상금100만원), 장려상 2명(항우연원장상/상금50만원)을 선정하고,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ㅇ 당선작은 8월 중 한국형발사체의 비행모델 공개와 함께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작은 한국 최초 우주발사체의 대내외 공식 명칭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 최원호 과기정통부 거대공공연구정책관은 “성숙되는 우리 우주기술 수준에 맞춰, 우주개발 성과와 과정에 대한 국민의 참여를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밝히면서, “명칭공모전에 국민여러분의 큰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