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층기상관측(upper air soundings)

지상에서 관측될 수 있는 기층(氣層)보다 더 높이 있는 대기상태의 관측.


지표면에서 약 70~ 80km 고공의 기상관측을 말한다.


 


고층기상관측에는 측풍기구(測風氣球)·연·계류기구(繫留氣球)·자유기구(自由氣球)·탐측기구(探測氣球)·항공기 등이 이용되었으나, 1927년경에 라디오존데(radiosonde)가 발명되고 레이윈(rawin)도 발명된 이후에는 측풍기구·레이윈·라디오존데·항공기가 주로 사용되었다.


 


그 후 60년에 처음으로 기상위성이 사용되고, 다시 기상 로켓도 쓰게 되어 고층 기상관측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또, 레이더를 이용하여 바람을 측정하는 레이윈·로켓·로쿤 등의 관측방법도 개발되어 30km 정도까지의 범위는 용이하게 이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기상관측에 많이 쓰이는 것은 라디오존데이며 고층의 기상 요소를 자동적으로 관측해 무선송신할 수 있는 기계를 수소가스를 넣은 기구에 부착시켜 일정한 속도로 비양(飛揚)시키는 것이다.


라디오존데에는 종래의 기상자동기록기(meteorograph) 대신 전파발신장치를 달아 기구 위치의 기상요소를 즉시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