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자리 (Puppis)

겨울철 남쪽 하늘(南天)에 나타나는 별자리로 큰개자리의 남쪽에 이어지는 겨울 은하 속에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그 일부가 지평선 밑에 들어가기 때문에 전체를 볼 수는 없다.

전설에 나오는 그리스의 원정선(遠征船) 아르고호의 이름을 따서 지은 아르고자리라는 옛날의 큰 별자리를 1752년 N. L. 라카이유(1713~62)가 고물 · 돛 · 나침반 · 용골의 네 별자리로 나눈 것 중의 하나로서, 아르고호의 고물 부분에 해당한다. 전설에 의하면 아르고호는 큰 바위에 부딪쳐 이물을 잃었다고 하는데, 별자리에도 이물 부분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