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결정계란 공간군을 결정축 길이와 각도에 따라 분류한 것으로 등축정계, 정방정계, 육방정계, 사방정계, 단사정계, 삼사정계 등 크게 6가지로 나뉜다.
결정축의 선정 방법을 기준으로 하여 결정을 총괄하기 위한 분류이다. 결정축 선정 방법은 대칭성에 따라 규정되므로 결정계는 대칭성을 나타내는 점군의 분류로 볼 수도 있다.
결정계는 결정축의 선정방법을 기준으로 결정을 총괄하기 위한 분류로, 등축정계, 정방정계, 육방정계, 사방정계, 단사정계, 삼사정계 등 크게 6가지로 나뉜다.
- 삼사정계: 다른 결정계에 속하지 못하는 모든 공간군을 포함한다. 대칭성이 없거나 반전대칭만이 존재한다.
- 단사정계: 하나의 축에 2회전 대칭 혹은 거울 면이 있는 경우 단사정계에 포함된다.
- 사방정계: 세 개의 축에 2회전 대칭이 있거나 하나의 축에 2회전 대칭이 있으면서 다른 두 개의 축에 거울 면이 있는 경우 사방정계에 포함된다.
- 정방정계: 하나의 축에 4회전 대칭이 있는 경우 정방정계에 포함된다.
- 삼방정계: 하나의 축에 3회전 대칭이 있는 경우 삼방정계에 포함된다.
- 육방정계: 하나의 축에 6회전 대칭이 있는 경우 육방정계에 포함된다.
- 등축정계: 네 개의 축에 3회전 대칭이 있는 경우 등축정계에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