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수통


 


 


 


 























한글품명


개수통


쓰임새


설거지 할 때 쓰임


재질


나무


설명


개수통은 그릇을 씻는 통으로 통나무나 쪽나무로 만든다.


전문설명


그릇을 씻는 통으로 설거지통이라고도 한다. 대개는 부엌의 살강 가까운 곳에 놓고 쓰지만, 큰일을 치를 때나 여름에는 마당에 내놓고 쓰기도 한다.개수통은 만드는 방법에 따라 통나무를 이용한 것과 쪽나무를 이용한 두가지가 있다. 통나무를 재료로 한 개수통은 길다란 통나무를 반으로 자른 다음, 우묵하게 홈통을 파내고 뒷면은 개수통만 불룩하게 돌출되도록 깎고, 양쪽 끝부분은 얇고 길쭉하게 다듬어 무게를 줄이고 이동하기에 쉽게 만든다.쪽나무를 재료로 한 개수통은 메운통이라고도 부르며, 모양은 위가 약간 바라지고, 너비에 비해 운두가 낮으며, 통 바깥쪽 양옆으로 두개의 손잡이(통젓)가 달려 있다.


이 통은 통쪽과 통밑, 그리고 대테의 세부분으로 이루어진다. 통은 먼저 쪽을 맞추고, 대나무로 만든 세개의 테를 끼운 다음 통밑을 박는다. 소나무 껍질을 빻아서 통에 넣고, 끝이 얇은 참나무 방망이로 통 울타리와 통밑 사이의 틈에 박을 친다. 하루 또는 이틀 정도 물을 담아두면 통이 불어나서 틈새로 물이 새지 않게 된다.개수통은 이러한 나무통외에 자배기, 옹배기 등으로도 대신 사용하기도 하지만 깨지기 쉬워 나무로 만든 개수통 만큼 실용적이지는 않다.


참고문헌


ㆍ문화공보부 문화재관리국,『한국민속종합조사보고서』(식생활용구편), 1988ㆍ고려대학교 민족문화연구소,『한국민속대관』, 1981ㆍ이훈종,『민족생활어사전』, 한길사, 1993


 


자료제공 국립중앙과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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