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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증가세는 둔화했지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한 주 동안 신규 확진자는 34만 9천279명으로, 하루 평균 4만9천89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한 주전보다 0.8% 증가한 수치로, 3주 전 35%를 웃돌던 증가율이 크게 둔화했습니다.
다만 사망자 수가 97명에서 136명으로, 한 주 만에 40% 넘게 급증했고, 위중증 환자 역시 215명으로 21.5% 늘었습니다.
이에 대해 방대본은 확진자와 사망자가 증가했지만 신규 발생 증가 폭이 둔화한 상황을 고려해 지난주 코로나19 위험도를 전국 모두 ‘낮음’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규모는 유행 정점 시기인 지난해 12월 말과 비교하면 4분의 3 수준이지만, 사망자 규모는 3분의 1 정도로 낮은 편이라는 설명입니다.
앞서 방역 당국은 이달 중 코로나19 감염병 등급을 2급에서 4급으로 전환할 계획이었지만, 여름철 유행 확산세를 고려해 전환 시기를 늦추기로 했습니다.
질병청은 다음 주에 전문가 자문회의 등을 거쳐 방역조치 전환 시점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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