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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기원과 상태를 설명하는 가장 유력한 정설인 빅뱅 이론은 일단 우주의 시작을 전제로 한다는 점 때문에 많은 과학자들로부터 외면당했습니다. 그래서 그 이론을 지지하는 과학자들은 약 137억 년 전에 일어났던 대폭발의 단서를 찾아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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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를 산 사람들 중에서 별과 우주를 가장 사랑한 이를 꼽는다면 허블일 겁니다. 그는 우주가 끝없이 팽창한다는 비밀을 밝혔습니다. 지금도 멀어져 가는 먼 우주를 관찰하는 망원경에 그의 이름이 새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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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우리는 4세대 이동통신(4G) 시대에 살고 있다. LTE-A라는 이동통신 기술을 이용해 기지국에서 최대 150Mbps 속도로 정보를 주고받는다. 이 속도라면 1GB짜리 파일을 1분 정도 만에 내려받을 수 있는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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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경기가 끝나면 스포츠 전문지에서 선수별로 평점을 내놓는다. 이 점수는 평점을 매기는 사람이 주관적으로 평가하는 점수다. 그래서 전문가별로도 다르고, 팬의 입장에서도 동의할 수 없을 때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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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여름, 아이스버킷 챌린지가 세상을 뜨겁게(?) 달군 적이 있다. 근위축성 측색 경화증, 이른바 루게릭 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기부를 독려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원래는 얼음물을 뒤집어쓸지, 아니면 100달러를 기부할지 선택하는 식이었지만, 곧 얼음물을 뒤집어쓰면서 기부도 하는 게 유행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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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잎을 하나씩 뜯으며 마음에 둔 사람이 나를 좋아하는지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 요즘 말로 하자면 이런 상대를 ‘썸남’ 또는 ‘썸녀’라고 부를 것이다. 호의는 있는 것 같긴 하지만, 아직 완전히 사귀는 건 아닌 상황에서 밀고 당기다 보면 서로 상대의 마음이 어떨지 궁금할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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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 엔진은 어느새 무언가가 궁금한 사람들이 몰려드는 신과 같은 존재가 됐다. 검색창에 궁금한 점을 입력하면 검색엔진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에서 해당 검색어에 가장 알맞은 자료를 찾아 보여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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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타>에서는 하반신 마비 환자가 뇌를 컴퓨터와 연결해 아바타를 조종하는 장면이 나온다. 일명 ‘뇌-컴퓨터/기계 인터페이스(BCI 또는 BMI)’ 기술이다. 이 기술은 현실에서도 활발하게 연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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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 사이즈의 옷을 입는 고객들이 매장에 옷이 없어 구매에 불편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KAIST 산업 및 시스템공학과 장영재 교수팀은 ‘집합 덮개 문제’라는 수학 이론을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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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전광판과 수십 대의 모니터 속에서 쉼없이 오르내리는 빨간색과 녹색 숫자. 그리고 그 화면을 분주히 확인하며 큰 소리로 의견을 주고받는 사람들. 보통 증권회사라고 하면 떠오르는 모습이다.